안녕하세요

에이트룸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이 공간에는 에이트룸 이불이야기 + 에이트룸 근황 + 소소한 일상? 을 

써내려가보려고 해요.

에이트룸이 파는 이불은 이렇구나, 하고 더 알아주시길 바라는 마음과 

에이트룸은 이런 업체구나 하는..

조금 더 믿음을 드리고자 없는 글솜씨로 에이트룸의 이야기를 기록해보려고합니다.

에이트룸은 저와 제 남편과 에이트룸 직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침구 쇼핑몰로 

기업의 성격보다는 개인적인 취향과 감성적인 부분이

많이 반영되있는 소소한 이불가게같은 성격의 브랜드입니다.

딸이라 그런지 유난히
잠자리에 예민했던 지우(첫째딸)때문에
유아이불을 만들었던게 에이트룸의 발판이 되었죠.
이불을 안덮고 자는 아인데
거즈이불은 집에서 질질 끌고 다니고
안고다니고 완전 애착이불로 아주 잘 쓰고있답니다.
분홍색을 좋아해 낮잠이불은 꼭 분홍색쪽으로만 누우려고 하는
핑크공주에요 ㅎㅎ

아이 생각하는 부모마음 다 똑같은지
에이트룸 낮잠이불은 정말 많은 사랑을 많았습니다.
카피제품이 나올정도로(속상..) 많이 좋아해주시고
만족해주셨어요. 정말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뿌듯한맘이였어요.
앞으로 신상디자인으로 더 추가해서 내년에 선보일 예정이랍니다.
좋은 소재로 속임없이 정석으로 제작하겠습니다. 많은 기대해주세요.

날씨가 너무 좋아서
붕붕이랑,공이랑 그늘막 실어서
근처 공원에 나들이 갔어요.
역시 아이들은 자연속에 있을때 가장 예쁜것같아요.
날이 더 더워지기전에 여름이불 업데이트해야하는데
얼릉 선보이려면 야근을 해야겠네요..

요즘은 제 마음이 참 바빠요.
잘때도 제품생각에 새벽에 잠들이 일쑤고요,
제작중인 예쁜 신상품들이 많아서
마음이 두근반 세근반하네요.

에이트룸 자체제작상품은 
원단부터 디자인까지 모두 제가 고르고 골라서 만들어내기때문에
제품 하나하나에 애정이 많고 기대도 많아요.
한 두건씩 새주문이 들어오면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답니다.ㅎㅎ

사실 자체제작 상품은 몇장, 몇십장 단위가 아닌
몇백, 몇천장 단위로 제작하기때문에 

제품 품질은 정말 허투로 만들 수가 없습니다.

제가 판매하는 모든 제품에 대해서 정말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에이트룸 상품은 믿고 구매하시는걸로..? ㅎㅎㅎ
 

이제 여름침구 준비하시는지 연휴 지나고 왔더니
이 난리.. 저 포함 전직원 야근각이네요
눈 크게뜨고 꼼꼼히 검수하여 좋은제품으로 찾아가겠습니다 ^^

아직도 극세사 이불을 찾아주시는 분들이 계셔요.
에이트룸 극세사 제품이 워낙 좋다고 소문이 나서(^^;;)
간혹 해외들고 가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완전 압축 쫙 해서 보내드리고있습니다 ^^
이번 겨울을 위해 극세사 신상품들
지금부터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해주세요.

저는 인터넷 쇼핑을 좋아해요.
옷,생필품,기저귀등 거의 인터넷에서 시키고
택배요정님을 거의 매일 만난답니다.
침구도 에이트룸에서 구매해보세요.
무겁고 부피 큰 이불을 집앞에서 받아보는
편리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ㅎㅎ

드디어 제게도 직원이 생겼어요.
우리 소중한 웹디자이너 ♥
일 많이 안시키고 야근 많이 안시키고 잘할게 내가

아! 물류팀이 이걸 보면 삐칠지도 모르니.. 물류팀은
다음에 등장하는걸로..